갑작스럽게 사랑하는 님을 보내게 되어 경황도 정신도 없고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 장례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장례를 치르는 것도 처음이라서 눈물 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에게 주혜경 의전팀장님, 최경옥 팀장님 두분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알아서 챙겨주시고 병원에서 해야 하는 음식이라던지 일회용품 등도 잘 챙겨 주셔서 합리적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 인사 전합니다 물론 본인들의 직업이라서 그런다고 할 수 있겠지만 영업 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냥 잘 해 주는 거다라는 생각보다는 두분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진심을 갖고 내일처럼 챙겨주신 두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크루즈 여행이나 갈까하고 들었었는데 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아픔에서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