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장례로 온가족이 정신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못한 마음을 글로 대신해봅니다. 처음 접하는 장례기도 하였지만 , 상주가 많았던 저희 가족의 개개인의 중복된 물음에도 모두 답해주시는 수고로움으로 저희는 의견을 조율하고 진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장례기간동암 묵묵히 저희곁에서 지켜주시고 마지막까지 진심을 다하시는 모습에 마음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6월 25일 ~6월 27일 ..... 덕분에 아버님을 잘 보내드렸습니다. 이제서야 먹먹함이 밀려오기 시작하는걸보니 아버님의 빈자리가 느껴지려나봐요. 조만간 문의드린점 고민 후 연락드릴께요. 더운 날씨 건강챙기시고 더없이 좋은일들이 많으시길 기도합니다. (평소 상조에 대한 필요성은 알았지만 이번 기회로 다시한번 확신했어요.) 박*영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