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에 할아버지를 보내드릴 때 유조형 지도사님이 도와주셔서 장례가 처음인 우리 가족이 차질없이 큰 일을 치렀어요. 할머니도 많이 편찮으신 상황이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할머니때도 유 지도사님이 오셨으면 하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었는데, 이번 10월 23일에 안타깝게도 할머니께서 돌아가셨고 거짓말처럼 유 팀장님이 나타나셔서 그시간 이후로 유가족들은 마음을 놓고 애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유 팀장님도 부부 장례를 모두 인도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셔서 더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정성스런 입관과 제사 진행, 차질없이 착착 진행되는 일정 관리, 꼼꼼한 안내 모두 할아버지 때와 똑같이 정성스럽고 완벽해서 더욱 지도사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마음 편안히 할머니를 잘 보내드렸습니다. 할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