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14~4/16 용인세브란스에서 할아버지를 모신 맏손주 입니다 96년을 사시고 보내드리는데도 아쉬움이 남는것은 가족들의 욕심이었을까요 평생 다른 사람에 폐 끼치지 않고 살아오신 당신의 삶을 마지막으로 잘 보듬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부모님께서 장례전문서비스에 가입해 놓으신 것도 몰랐고 가족 외에 다른 분들이 도와주시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던 중 김의동팀장님께서 모든 과정에 정말 진심을 다해 챙겨주시는 것을 장례 절차 내내 보면서 고마움을 넘어 존경심 마저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가족분들 위주로 조용한 장례를 치뤘기 때문에 가족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김의동팀장님 칭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장례의 시작부터 입관 발인 하관까지 모든 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