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11시넘어 늦게 아버지 부고 소식을 듣고 서울 한양대 응급병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양대에 빈소 자리가 없는상황이라 다른장례식장으로 알아보던중 멀지않은곳 삼육 장례식장으로 결정했고 부랴부랴 프리드라이프에 연락해서 의전지도사 정영욱 팀장님이 오셨어요 아버지 부고에 정신이없는 상황에서 자세히 장례식 순서부터 여러가지 해야할일들을 알려주시고 다음날(28일) 9시부터 조문객을 받게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친절하게 나열해서 보여주셨네요 다른분들도 처음맞는 일이라 우왕좌왕 할만한데 지도사님이 계서서 얼마나 다행인지 ~~ 조문객을 대할때 그냥 가시게 하는것이 아니다라고 음료수라도 드시게 해서 보내드려야 한고 직접 음료수를 가져와 가시는분에게 전해시기까지 하셨네요 수의를 보여주실때도 하나하나 펼쳐보여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