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토) 새벽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너무 슬프고 정신없는 와중에 상조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남경민 지도사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매순간 조문객, 저희 가족들을 계속 생각하고 배려해주시면서 모든 것들을 잘 챙겨주셨습니다. 식사할 때도 먼저 말씀 안 드려도 먼저 오셔서 하나하나 다 챙겨주셨고, 식사 정리도 신속하고 깔끔하게 바로바로 처리해주셨습니다. 또한 맡은 업무 외에도 다른 부가적인 것들도 모두 신경써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당황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동안 내내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우*림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