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H그룹 계열사 사칭…기존 납입금에 더해 차액 일시납 요구 상조업계 "차액 요구는 후불제 상조…차후 폐업하면 보상 안돼 주의해야" 상조 소비자 A씨는 대기업 H그룹 계열사라고 소개하는 H상조회사로부터 기존 (폐업한)상조회사에 낸 금액을 제외한 차액을 한번에 납부하면 상조 상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1~4년 뒤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환급신청할 경우 기존 가입한 상조회사에 낸 금액과 추가로 낸 차액을 합한 급액을 돌려주겠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최근 이같이 대기업 계열 상조회사로 사칭해 추가 가입금을 요구하는 업체가 있어 상조 이용 소비자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과 상조보증공제조합(상보공)은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의 커뮤니티를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