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9일에 돌아가신 할머니 상주입니다.
어떻게 감사인사를 전달드릴지 몰라 이 새벽에 글 남깁니다.
장례가 처음이라 당황 했었는데, 모든 분들이 정성껏 잘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 성심성의껏 모셔주신 임성빈 지도사님과, 같이 도와주신 여성 장례지도사님(성함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도사님들 일하시는 모습에서 사명감이 느껴졌습니다.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 고운 모습으로 기억할 수 있게 잘 모셔주셨고, 특히 임성빈 지도사님 제가 장례문화를 잘 몰라서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설명도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고 제사부터 촛불 하나까지 세세한것도 빠짐없이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분들 힘들지않게 잘 도와주시고, 주방도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이혁순 님 감사드립니다. 꽃장식을 따로 챙겨 다니시면서 자리에 예쁘게 꾸며주신다고 말씀해 주셨었는데, 저희 할머니 인사드리는 자리에 정말 예쁘게 장식해 주셔서 저희 가족 모두가 감동 받았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내일 있을 발인도 잘 부탁 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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